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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 story pt 1. 소환사의 협곡에서

어느덧 롤충이 된 일반 누적 800승을 넘은 시점에서 그동안
사용해 본 챔프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블라디미르는 내가 롤을 처음 시작하면서 현질로 구입한 챔프다. 사실 첫 챔프로는
 갱플랭크를 선택하고자 했으나 노마나에 자체 체력 수급 + 프리 파밍이라는 특성에
 중2병 간지컨셉이 맘에 들어서 결국 이 챔프로 시작했다. 하지만 돌진기 또는 침묵
 cc기를 보유한 챔프가 넘처나는 롤에서 컨트롤이 개판인 내가 플레이하기에 왕귀의
 길은 너무도 멀었고, 아래 소개될 다른 챔프에 관심이 가면서 요 근래에는 자주 하는 
 챔프는 아니다. 요샌 미드 포지션에서 가끔씩 하고 싶을 때 플레이 하는 정도.
 
 워윅은 cs 고자의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정글러로서 처음으로 플레이한 챔프다.
 특히 불송곳니 스킨 워윅은 멋있어서(는 할인 중이었지만) 한 때 자주 애용했는데,
 6렙 이후 나홀로 궁 다이브(이니시 걸었는데 아무도 안오네? 라이너 시1발아)에 소환사
 렙이 올라가면서 다른 정글러에 비해 존재감이 미약한 한계점을 느끼게 되면서 주 포지
 션을 탑솔로 변경, 역시나 하고 싶을 때 가끔씩 선택해 플레이하고 있다.

 람머스는 정글러로서의 워윅을 대체하기 위해 고른 챔프로 스마트 키를 처음 사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챔프는 정글러로서의 강력한 갱킹에 좋은 한타 기여도까지 더해지면서
 롤에 급속도로 빠지게 만든 주 계기가 되었다. 물론 초창기 때의 do dive와 상대 정글러의
 카정 등으로 개 트롤 짓도 자주했지만 이 챔프로 첫 100승을 찍었을 정도로 자주 애용했으며
 최근에도 '이기고 싶은 게임을 하고자 할 때' 선택하는 챔프로서 주로 활용하고 있다.
(스킨도 불덩이, 얼음덩이 빼곤 다 샀다.)

My Most Pick. 초가스는 초god 초god하고 웁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초가스는 스킬 구성 이전에 외형과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전 챔프와는 다른 논타겟팅 스킬에 미친듯이 긴 쿨타임, 그리고 마나 조루 등으로
픽했던 게임마다 영혼까지 털려서 한 때 공허충 트라우마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소소한 상향 패치와 더불어 기본 운영 방식을 익히게 되면서 그 어느 챔프 보다 플레이
하기 편한 챔프가 되었다. 특히나 케일 못지 않은 범용성과 포식 6중첩 이후의 완전체로서의 모습은 내가
이 챔프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시 람머스와 마찬가지로 '이기고 싶은 게임을 하고자
할 때'나 팀 조합을 생각했을 때 무난하게 선택하여 자주 플레이하고 있다. 이 챔프의 스킨은 쥬라기와
프라임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 탑이나 미드 때는 프라임을, 정글할 때는 쥬라기를 주로 쓰고 있다.

모데카이저 역시 외형과 컨셉에 혹해서 플레이하게 된 케이스다. 거기에 노마나(체력 코스트
기는 하지만) 챔프이면서 푸시의 달인이라는 강점은 첫 미드를 플레이 할 때도 딱히 부담이
적게 만들었다. 물론 이후 갱킹에 영혼까지 털릴 수 있는 취약점을 알게 되면서 잘 안 하게
되었지만, 시작템을 4포+체력구슬+2와드로 가져가면서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모데로서 최고의 순간은 상대 원딜 노예계약체결 ㅋㅋㅋ. (원딜이 없다고?
상대 원딜을 써먹으면 되지! 그리고 머리 위에 투구가 뚜왁!) 모데 스킨 역시 2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둘 다 색놀이용 스킨(용기사, 지옥)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스킨보다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챔프들은 시간이 날 때 이어서.

덧글

  • 졸랄라 2013/05/19 23:40 #

    어휴 롤충
  • ERranTzo 2013/05/19 23:45 #

    부정 안 함 ㅋㅋㅋㅋ
  • 사브레 2013/05/20 19:20 #

    초god스가 채고시다
  • ERranTzo 2013/05/21 22:44 #

    외쳐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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