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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았던 날. 16 Cells

어제 종로 포그니에서 유비트를 했는데 황건적이 챌린지곡으로 등극.
게다가 기기 전용 챌린지곡이 알스트로메이아. 코피어스 끝날 때까진 못할 줄 알았는데.

알스트로메이아는 첫플 한 거 치고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BGM 자체도 되게 심플하면서도 경쾌한 느낌.
그나마 아래 황건적보다는 해금할 가능성도 있으니 어서 칭호 1000개 모으고 싶다.
이거시 다 돈나미의 음모.

...분명히 나는 익스트림과 어드밴스를 따로 한 것 같은데? (...)
황건적은 사전 정보 없이 이번이 음악도 채보도 처음 접한 건데
확실히 어렵긴 하다. 근데 음악은 생각한 것처럼 하드하지 않아서 약간 김 샜다.
(심해 사는 모 어류와는 좀 다르...나?)
어찌됐든 다음에 또 다시 챌린지 곡이 될 때까지는 안녕. 아님 다음 시리즈(...)에서 보던가.

PS 여담이지만 종로 포그니는 유비트 패드 자체에 문제 있는 건 아닌데
     바로 앞에 서있으면 천장 조명의 반사 때문에 플레이하기 되게 난감하다. 
     특히 7,8,12 패널은 정면에서 마커 나오는 거 구분하기도 힘들다.
     다른 곳에서 플레이 했으면 좀 더 잘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쉬었음.

요새 나를 빡치게하는 것들. 장군님 포스트 쓰신다

-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 인한 연구실 난방 통제
- 한 문장 쓰고 진전이 안되는 보고서 작성
- 유비트 랜덤시 걸리는 병신곡들(SOS라던가...)
- 수몰림 맵 물속에서 고저로이동하는 챠가나블
- 뭣 좀 할라치면 여김없이 울리는 사무실 전화
- 당췌 비벼도 답답한 내 눈, 그리고 네버엔딩 피로
- 딴 얘기로 새서 돌아올생각을 안 하는 학원강사
- 조금만 방심해도 갈라지는 내 손

K-POP에 대한 미국 애들 반응. 그것은 UCC 혹은 짤방





느낀 점.

1. 나이 또래에 비해 말 참 잘한다. 아님 어른 말투를 잘 흉내내던가.
2, 얼핏 이야기 내용 중에 비치는 미국 중심 사고관. 뭐 당연하긴 하지만.
3. 역시 지뢰는 만국공통(...) - 1:0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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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ro